재무 전문가들이 국내 기업들의 가치를 더 높이 평가하는 이유는? (단순 노출 효과, mere exposure effect)
단순 노출 효과, mere exposure effect, The Decision Lab, 심리학, 마케팅, 마케팅 연구, 심리학 연구, 행동과학, Behavior Science
최근에 알게 된 "The Decision Lab"에서 Mere Exposure 단순 노출 효과에 대한 글을 하나 적었더라고요!
단순 노출 효과란 "단순히 노출되는 횟수"가 많아지면 그 대상의 호감도가 증가하는 현상입니다.
(The mere exposure effect is our tendency to develop preferences for things simply because we are familiar with them)
참고로, The Decision Lab은 행동 과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조직들에 컨설팅을 해주는 기업입니다. 제가 나중에 하고 싶은 일 중에 하나네요 ㅎㅎ 자세한 소개는 하단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2.01.25 - [아름다운 세상을 위해 Dream Together] - The Decision Lab 어떤 곳인지 알아볼까?
The Decision Lab is a socially-conscious applied research firm. We provide consulting services to some of the largest organizations in the world, carry out research in priority areas and run one of the largest publications in applied behavioral science.
해당 글에서는 (1) 단순 노출 효과의 정의, (2) 왜 일어나는지, (3) 예시들 (Example #1 – Finance and domestic investment / Example #2 – Journal ranking in academia) 그리고 마지막으로 (4) 어떻게 이 현상을 피할 수 있는지 소개하는 글입니다.
중요 내용을 간략하게만 말씀 드릴게요!
단순 노출 효과의 예시로 이 글은 "home country bias” 즉 재무 전문가들이 국내의 기업들의 가치를 높게 치고 투자를 많이 하는 현상을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학자들의 경우 학술지를 평가할 때 객관적인 기준보다 얼마나 친숙한가에 따라 더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합니다.
researchers assigned journals higher ranking on the basis of their familiarity with them rather than an objective assessment of the journal’s contribution to the field.
회피하는 방법도 신기했는데 "더 많이 노출"되라고 합니다. 더욱 많이 노출되면 지루함 "boredome"이 생겨서 오히려 피하게 될 수도 있다네요. 또한 새로움과 다양성의 가치를 인식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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